맛집탐방 : 한옥 무드와 함께하는 샤브샤브

용산역 근처에 있는 샤브샤브 가게를 방문하였어요.

평소에 샤브샤브를 좋아하는데, 검색 시 후기가 좋아서 한번 가려고 했던 곳입니다.

동네는 좀 한적한 구석에 있고, 구석 구석에 예쁘게 인테리어 해놓은 카페도 있더라구요.

내부도 깔끔한 편이고, 매장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주중에 방문한지라 웨이팅은 없었는데, 주말에는 사람이 좀 몰리면 웨이팅이 있을 것 같네요.

테이블도 크지는 않아서, 2~4명정도 소규모 인원으로 방문하기 적당해 보였습니다.

메뉴는 단촐합니다.

2인 방문하여서 방아 샤브샤브와 미나리 육전 튀김 이렇게 2가지를 시켰었어요. 샤브샤브의 경우 1인 200g의 소고기 기준입니다. 여자 둘이서 먹기는 좀 많아서 마지막에 육전 튀김은 좀 남았고 포장했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샤브샤브 외에도, 쌀국수로 단촐하게 식사하고 가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주류가 막걸리로 다양했는데, 임신중이라 같이 곁들이진 못해 아쉬웠네요.

샤브샤브 좋아하시는 분들, 깔끔 담백한 음식 선호하시는 분들 한 번 방문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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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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