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작가, 예브게니아 아부게바

예브게니아 아부게바 (Evgenia Arbugaeva). 디뮤지엄 전시 weather 를 관람하며 알게된 러시아 출신의 사진작가.

러시아 북극해에 인접한 조그만 마을인 티크시(Tiksi) 태생. 남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자란 탓일까, 작업물 전반적으로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표현들이 보여지며, 어쩌면 사진 속 피차체들에게는 일상적인 순간들을 비현실적인 시선으로 담아내어 마치 동화속의 한 편린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녀의 작업물 중,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테마는 Weather man, Amani. 아래 작품들이다.

홈페이지에서 다른 사진 작품들을 볼 수 있다. http://www.evgeniaarbugaeva.com/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작가의 간단한 소개.

어떤 카메라 기종을 사용하는지도 알고싶어서 구글링 해보았는데, 라이카(Leica)를 사용한다는 간단한 내용 외에는 확인이 되질 않더라.

*****quoted

Evgenia Arbugaeva was born in the town of Tiksi, located in the Russian Arctic. In 2009, she graduated from the 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s Documentary Photography and Photojournalism program in New York and since then works as a freelance photographer. In her personal work she often looks into her homeland—the Arctic, discovering and capturing the remote worlds and people who inhabit them. 

Arbugaeva has been a winner of various competitions. She is a recipient of the ICP Infinity Award, Leica Oskar Barnack Award and the Magnum Foundation Emergency Fund Grant. Her work has been exhibited internationally and appeared in such publications as National Geographic, mare, Le Monde, and The New Yorker magazines, among others.